우리나라 광물운반선스텔라데이지호는지난해 3월 31일남대서양에서 침몰 하였습니다 이때 필리핀 선원 2명이 구조됐고한국인 8명 포함하여 총 22명이 실종되었는데요 지난 24일 인도의 한 선박이남대서양을 지나다구명벌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브라질 MRCC(해난구조센터)에 보고 했다고 합니다 이 인도 선박은 구명벌 추정 물체에370m까지 접근해 구명벌(raft)이 아닌 ‘구명정(life boat)’인 것으로 확인했으며구명정은 해수면 위에 떠 있었고양측 출입문이 모두 열린 상태라고 합니다 맨 처음 보고를 받은 브라질 측은스텔라데이지호 선사인 폴라리스쉬핑에이 같은 내용을 전했고, 선사 측은해양수산부 상황실에 이를 보고했습니다 해수부가 섭외한 한 구명정 전문가는“구명정의 출입문 개방은구명정 내부에서의 인위적 조작 흔..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고는2017년 3월31일에한국인 선원 8명, 필리핀인 선원 16명을 태운 채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침몰된 사고입니다 스텔라 데이지호는길이 311.89m, 선폭 58m, 적재중량 266,141톤의초대형 광석운반선 이었습니다 일본에서 노후 유조선이었던스텔라 데이지호를 들여와폴라리스 선사에서 광석운반선으로개조 해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사고의 원인과사고사 선주의 태도인데요! 이 사고 24시간 이후 생존자 2명을 발견하였는데 방송에서 나온 이 생존자들의 증언은"배가 5분만에 두동강나면서 침몰하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정감사에 나온폴라리스 선사의 회장은 처음에 두동강이 났냐는 질문에고민하더니 "예" 라고 대답을 했는데 그 이후에 한다는 말은 "그땐 경황이 없어서 말 실수했고 날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