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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경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서

너무나도 잘쓰고 있는

스타일리스 선풍기 써큘레이터

 

만삭 임산부라 너무 더워서

낮에도 밤에도 잘때도

항상 내 옆에 붙어있는 녀석인데...

 

에어컨 가동 후 잠시 작동을 멈추었는데

헐... 앞 뒤로 먼지,

을 보니 소복히 하얀 먼지가...

쌓였다

 

 

이대로 먼지를 방치할 수 없으니

물티슈를 구겨넣고 닦아보지만

한계가 있다

 

 

아무래도 분해 후 청소가

답인 것 같은데...

 

 

열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한참 들어다보니

아래쪽에 나사 하나가 있어서 풀었다

 

그리고 한참을 열어보려고 낑낑..

손톱으로 틈을 벌려보려고

한 10분간 씨름해봤지만

애꿋은 손톱만 아프다ㅠ

 

 

한참을 스타일리스 선풍기 써큘레이터와

씨름을 하다가 위쪽을 보니

위 사진 화살표 위치에 뭔가 있길래

옆으로 돌려봤더니

 

 

 

딸깍하고 전면부가 옆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쉽게 열리다니...

(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었다니...

앞으로 자주 청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

 

 

전면부 팬을 열어보니

소복한 먼지들...

물로 씻어내니 속이 다 시원하다!

 

 

이제 날개를 꺼내보자-

 

 

날개를 고정하는 하얀 뚜껑을

오른쪽으로 돌려 풀어주고

 

 

선풍기 팬을 빼주면 되는데

생각보다 뻑뻑하니 잘 안빠진다

그래도 열정을 갖고

팬 빼기에 임하여 분리 성공!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기가 없도록 말려준다!

 

 

팬이 빠진 내부도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준다

 

 

마지막으로 역순으로 조립하여

스타일리스 선풍기 써큘레이터

청소 끝!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청소가 끝났다!

 

해보니 별거 아닌데

전면부 여는게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방법을 찾으니 게임 끝!

 

앞으로 깨끗하게

오래오래 사용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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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스타일리스 써큘레이터 SW-1900 사용후기, 장점&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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