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정말이지 해도해도 너무한

대한민국 여름

이렇게 더운나라라면

기름이라도 나오던가...

그래서 계속 켜게되는 에어컨...

그리고

더울수록 걱정되는 전기세.

전기세가 무서운 건 바로 누진제 때문인데요

☞ 전기요금 누진제란?

전기 사용량에 따라 전기 요금 

단가를 높이는 제도

전기세 조금이라도 아끼고

훨씬 더 시원하게

올 여름보낼 수 있는

"현명한 에어컨 사용방법"

지금

안내해 드릴께요!

1. 처음엔 세게, 바람방향은 위로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 처음 5~10분은

바람세기를 강하게 해주세요

바람 방향은 위로 향하게 해서

시원한 공기 바람이 멀리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대류현상 때문에 뜨거운 공기는 가벼워서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에어컨 방향을

위로하면 빠른 시간 안에 공기가 시원해지고,

강하게 틀다가 온도가 시원해지면

바람세기를 약하게 바꾸면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어요!

처음 에어컨 가동시 강한 바람으로

작동하면 실내온도가 목표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여

실외기 가동시간이 단축됩니다!

(실외기 가동은 곧 전기사용량↑↑↑)

2. 에어컨 필터 청소부터

실내 먼지가 에어컨 필터에 끼면

냉방 성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냉방 운전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면

한 달에 10kWh 즉, 401~500kWh

사용한 가정일 경우 4천 원 정도

에어컨 전기세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3. 한 번에 '오래' 가동하기

에어컨 전기세 절약을 위해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경우 오히려

전력 소비량을 높히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18평형 짜리 에어컨을 기준으로

35도에서 26도까지 내리는데

처음 한 시간 동안 0.8kW~1kW

전력이 듭니다. 26도가 되고 나면

한 시간 내내 에어컨을 틀어놔도

0.3kW 정도만 전력이 든다는 사실!

한번 틀 때

2~3시간 정도는 계속 켜 두는 게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효율적이라는 사실!

4. 적정온도 유지하기

실내 적정온도는 26~28도

어느정도 시원하다고 생각되면

실내온도 목표를

26도 수준으로 조절하여

에너지를 절약 합니다

정부에서는

여름철 집중되는 과도한 에너지 사용을

근절하고자 서비스 기관, 공공기관,

일반 가정에서도 에어컨 적정온도

26도 이상 유지를 권장하고 있답니다

5. 써큘레이터 또는 선풍기와 함께

에어컨을 가동할때 써큘레이터나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더 좋아요!

에어컨 사용 시 선풍기를 함께 사용해

차가운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해주면

신선한 공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에어컨 온도를 1~2도 올리고

써큘레이터(또는 선풍기)를 틀면

체감온도를 낮추면서

에어컨만 단독 가동시보다

전기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요!

써큘레이터(또는 선풍기)와 함께 사용할 때는

써큘레이터(또는 선풍기) 방향은 천장을 향하게 둬야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위, 아래로 퍼져

체감 온도가 내려가기 됩니다!

6. 에어컨 제습은 절약이 아니에요

냉각제가 액체로 바뀌었다가 기체로

바뀌는 과정에서 찬바람이 나오는데

냉방이나 제습이나 원리가 똑같아요

에어컨 제습 모드가

전기세 절약이라는 팁은 거짓!

냉방과 제습은 습도를 조절 할지,

온도를 조절 할지 사용 목적의 차이!

기능보다는 설정 온도가 중요합니다.

7. 실외기 앞에 물건을 치워주세요

실외기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평소보다 더 많은 열이 발생합니다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는 

공기배출구에 먼지나 물건이 놓여있다면

에너지 소비량과 전기세가 상승하게 됩니다

실외기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주변에 장애물을 치워주세요

8. 에어컨 작동 전 환기시키기

에어컨을 작동시키기 전에

써큘레이터(또는 선풍기)로 집안의

더운공기를 환기기시면

실내 온도가 훨씬

빨리 내려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지금까지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현명한 에어컨 사용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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