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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평균 월급 급여, 하루 7.5시간 근무 월급은?
고용노동부는 매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를 발표합니다. 올해 발표된 내용은 지난해인 2021년의 직장인들의 근무시간, 급여 등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직장인 평균 시간당 임금총액
2021년 6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근로자, 직장인들의 평균 임금을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자 1인 이상 근무하는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 9,806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전년도의 1만 9,316원과 대비하여 2.5% 증가한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2021년 최저임금액 8,720원과 비교하면 약 2배 이상되는 시급을 대한민국 근로자들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간당 임금총액은 직장인의 시급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 2017년 1만 7,381원
- 2019년 2만 573원
- 2020년 1만 9,316원
- 2021년 1만 9,806원
시간당 임금총액이 매년 다른 이유는 근로일수의 차이가 크다고 하는데요. 가장 마지막 조사 결과인 2021년은 월력상 근로일수가 22일 이었지만 2020년에는 2019년도 대비 월력상 근로일수가 3일이 더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2020년의 시간당 임금총액의 차이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위에서 알아본 금액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금액을 모두 더한것이며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을 비교해야 합니다.
- 정규직 근로자 2만 1,230원
- 비정규직 1만 5,482원
-단시간 근로자 1만 4,220원
-일일근로자 1만 9,283원
-파견근로자 1만 4,031원
정향숙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월 임금 총액의 증가에는 정액급여와 초과급여의 상승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정액급여 증가에는 2020년 6월에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휴업·휴직 등의 영향으로 정액급여가 감소했던 그런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초과급여 경우에는 2020년 6월의 기저효과 외에도 2021년의 수출 호조 등에 기인한 생산량 증가 등이 초과급여 증가에 영향을 끼쳤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직장인 평균 하루 7.5시간 근무 월급은?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평균 직장인들이 지난해 2021년 6월 기준으로 하루 7.5시간씩 일하고 월 327만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금액은 전년도 318만 원과 비교하여 2.9% 증가한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정규직 근로시간은 180.2 시간으로 전년대비 0.4시간 늘었고, 비정규직은 115.4시간으로 1.4시간 증가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직장인 평균 월급 급여 및 하루 7.5시간 근무시 월급 내용을 확인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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